인천공항 이용객 필독!
복잡한 주차장 검색에 지치셨다면, 이제는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앱으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세요.
행정안전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협력해 탄생한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은 빈 주차 공간을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하며, 주차부터 터미널 내 이동까지 스마트하게 지원합니다.
📌 서비스 개요
- 주요 기능:
- 빈자리 실시간 안내: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주차장의 2만7천여 개 주차면 정보를 공간 데이터로 구축하여 빈자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실내측위정보 활용: GPS, 모바일 통신, Wifi, 블루투스 등 총 9종 센서를 활용하여 지하주차장과 터미널 내에서도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합니다.
- 통합 내비게이션: 기존 내비게이션 앱은 건물 입구까지만 안내하지만, ‘주차내비’는 개별 주차구역까지 상세히 안내하며, 주차 완료 후 터미널 내 상점이나 수속 카운터까지 실내 길찾기 기능도 제공합니다.
- 시연회 일정:
- 2025년 2월 24일(월), 인천국제공항에서 시연회를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가 공개되었습니다.
🚀 혁신적인 기술이 가져다 준 변화
1. 주소 기반 공간정보 구축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공항 주차장 내 모든 주차면의 위치와 상태를 주소 기반 데이터로 구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복잡한 주차장 구조 속에서도 빈자리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가 가능해졌습니다.
2. 첨단 실내측위 기술 도입
주차장 내 GPS 신호가 약한 환경에서도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해,
- GPS 외 8종 센서 (모바일통신, Wifi, 블루투스, 지자기, 기압, 가속도, 각속도, 방위)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이로 인해 지하주차장이나 터미널 내부에서도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주차 내비게이션의 정확도를 극대화했습니다.
3. 통합 주차내비 시스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하여 주차장 공간정보와 실내측위정보를 주차관제시스템과 연계,
- 사용자 맞춤형 주차 경로 제공: 주차면까지의 최적 경로 안내는 물론, 주차 후 터미널 내 필요한 이동 경로도 함께 안내합니다.
- 편리한 앱 다운로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누구나 쉽게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실제 활용 사례
효율적인 해외여행 준비 이야기
한 이용자는 연휴를 맞아 부모님과 해외 여행을 계획하며,
- 걱정: 넓고 복잡한 공항 주차장에서 주차를 완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큰 부담이었습니다.
- 해결: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을 실행하여, 빈 주차 자리를 빠르게 확인한 후, 상세한 길안내 덕분에 제 시간에 주차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주차내비 앱은 바쁜 공항 이용객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절약해주며, 스트레스 없는 출발을 돕습니다.
🌱 기대 효과 및 향후 전망
- 시간 절약 및 편의성 증대:
- 주차장을 빠르게 파악하여 주차 시간을 대폭 단축,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향상됩니다.
- 환경 개선:
- 빠른 주차로 차량 정체 및 불필요한 이동이 줄어들어 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신산업 창출과 기술 확산:
- 이번 사업은 ‘2024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을 위한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 앞으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차면 주소부여 지침’ 및 ‘주차면 주소데이터베이스 구축 지침’ 등 표준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업 외에도 드론배송, 자율주행 로봇배송, 자율주행차 주차, 실내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주소정보를 활용한 혁신 산업을 꾸준히 확산시킬 예정입니다.
💬 김민재 차관보의 메시지
김민재 차관보는 “주소정보 기반 혁신산업을 발굴하고 신산업 창출을 위해 다수의 시범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신산업과 연계하여 국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는 주소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무리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은 단순한 주차 안내를 넘어,
최신 주소기반 데이터와 첨단 실내측위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제 복잡한 공항 주차장에서 헤매지 말고, 스마트한 내비게이션으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주차하세요!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2025년 2월 24일)